↑↑ [경북신문=김장현기자]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옥카페 능' 작품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경주의 T=광고 김성훈 대표가 '한옥카페 능'의 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했으며, 출품작 접수를 마치고 지난 22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한옥카페 능은 나무의 특성을 살린 목공예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캘리그라프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 간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주지역 소재 ‘개미광고’ 권인준 대표와 ‘라인광고’의 김주환 대표, ‘한일광고’의 강대식 대표가 각각 행안부장관상과 금상, 동상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성훈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보급하고 경주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서울 코엑스몰 KOSIGN 2019 전시회에서 열린다.
김장현   k2mv1@naver.com